반응형 태풍1 태풍 11호 '힌남노' 6일 아침 경남 남해안 상륙...대비 철저히 역대 최강 '사라' 보다 강하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2일 오전 기상청은 수시 브리핑을 열고 "여러 모델들이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을 예측했다"며 "6일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기존 예보는 힌남노가 한반도와 일본 사이 대한해협을 빠져나가는 경로를 예상했다. 하지만 어젯밤과 오늘 각종 기상 모델이 힌남노가 '태풍 진로가 서쪽으로 치우쳐 북상한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으면서 예보가 수정됐다. 힌남노는 2일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35 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9m로 강도는 ‘매우 강’ 수준을 보이고 있다. 태풍 강도 분류상 ‘매우 강’은 가장 강한 ‘초강력’ 바로 전 단계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위.. 2022.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