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고차2 침수차 속여 중고차 팔면 바로 '사업등록 취소' 국토부, 침수여부 쉽게 알 수 있게 ‘자동차 365’ 사이트에 정보 게시 중고차 매매업자가 침수 사실을 숨기고 차량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즉각 사업 등록이 취소된다. 또 '전손'(全損·수리비가 피보험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차량 폐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침수차 소유주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침수차 불법 유통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이 1만 1988대(23일 금융감독원 집계 기준)에 이르는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침수 차량은 육안 확인이 힘든 만큼 온라인에 공개해야 하는 침수 차량 범위를 대폭 늘린다. 올해 안에 ‘자동차 365’ 사이트에 수리비가 차량 가격 이하인 차량(분손 차량) 정보와 지자체가 보유한 침수 차량 .. 2022. 8. 28. 폭우 침수차량 1만2000대...침수 중고차 주의 서울에 이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를 본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전손'(全損·수리비가 피보험 차량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처리된 자동차는 반드시 폐차해야 하지만 부분 침수 차량은 수리 등을 거쳐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며 26일 이 같이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1만1천988대에 달한다. 급증한 침수차는 중고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위험 요소가 된다. 보험사에 인수된 침수차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무료침수차량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보험사에 접수되지 않은 침수차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를 노리고 일.. 2022.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