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멸종 위기4

너무나도 가벼운 쥐 멧밭쥐 멧밭쥐 멧밭쥐(Micromys minutus)는 쥐목 쥐과에 속한 표유류 입니다. 한반도에서 흔한 들쥐류로 한국 전역뿐만 아니라 아시아/유럽 전역에도 폭 넓게 서식합니다. 등면의 털색은 암갈색이고 배면은 흰색을 띱니다. 저지대 하천 변의 갈풀군락에서 고산산지에도 분포하나 대개 저지대의 초지에 많고 산림 내에서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너무나 작은 것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설치류로, 머리와 몸통의 길이 54.0-78.5㎜, 꼬리의 길이 47-91㎜, 뒷발의 길이 14.0-17.0㎜, 귀의 길이 7-12㎜, 두골의 최대 길이는 13.7-16.9㎜, 체중은 5.3-14.0g로 몸이 매우 작습니다. 민들레의 홀씨 보다도 작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먹이사슬에서도 최하층입니다. 이들은 논이나 풀밭에서 둥지를 만들.. 2022. 10. 7.
바다에 사는 수달 해달 해달 해달(한국 한자: 海獺, 학명: Enhydra lutris, sea otter)은 족제비과의 하위아과인 수달아과에 속하며 수달의 일종입니다. *수달은 족제비, 오소리, 담비 등과 같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며 그중 특별히 수달아과로 분류되는 동물들을 총칭합니다. 한국수달보호협회에서 다른 수달아과의 하위종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akoc.org/worldOtter.html - 한국수달보호협회 해달은 북태평양 북안과 동안에 서식하는 해양 포유류입니다. 다 자란 해달의 몸무게는 14-45Kg이며 이는 족제비과의 종 중 아주 무거운 편이지만 해양 포유류에 비할 수 없을 만큼 가볍습니다. 다른 해양 포유류와는 달리 해달의 보온장치는 지방질이 아니라 매우 두꺼운 털가죽이고 수달 중 유일하.. 2022. 9. 24.
천연기념물 제 202호 두루미 신선이 타고 다니는 십장생 '두루미'라는 이름은 순우리말 '뚜루뚜루 우는 이'라는 뜻입니다. '학(鶴)'이라고도 하며 넓은 의미로는 두루미목 두루미과 조류의 총칭이며 좁은 의미로는 두루미를 의미합니다. 옛날부터 몸통과 꼬리의 흰 색깔과 날개와 목 부분의 검은색 그리고 머리 부분의 붉은 부분의 조화가 절묘하고 수명이 굉장히 길어 십장생 중 하나로 꼽혔으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민간 신앙에서는 신령한 새로서 신선이 타고 날아다니는 새로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두루미는 평화와 장수, 고결한 기품과 신성함, 정절과 의리를 상징합니다. *십장생 -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을 말하는데 대나무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중국의 신선(神仙).. 2022. 9. 17.
심장에 해로운 동물 레서판다 심장 폭행범 식육목 레서판다과에 속하는 포유류 레서판다(영어: lesser panda, 학명: Ailurus fulgens)는 몸길이 45 ~65 cm 꼬리길이 30 ~50 cm 가량의 포유동물입니다. '레서판다'라고도 불리며, 영어 표기명은 레드판다(red panda). 미얀마, 부탄, 네팔, 인도에 걸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속명은 고양이라는 뜻입니다. "아기 판다"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주로 '레드 판다(Red panda)'로, 간혹 '작은 판다'라는 뜻에서 '레서 판다(Lesser panda)'라고도 칭합니다. 중국에서도 작은 판다라는 뜻의 小熊猫라고 부릅니다. 네팔에선 'Nigalya ponya', 즉 '대나무를 먹는 것'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어원이라고 추측하는 경우가 많.. 2022. 9.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