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중 보안관입니다!
오늘은 BBQ치킨 본사 건물에 위치한 BBQ cafe(홀이 있는 매장) 패밀리타운점 내돈내산 방문기를 소개하겠습니다.
BBQ치킨 패밀리타운점
BBQ치킨 패밀리타운점은 가락시장역 8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패밀리타운점은 BBQ치킨의 본사인 제네시스 BBQ그룹의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스타벅스가 보이고 그 옆에 BBQ치킨 본사와 해당 지점 매장이 바로 있습니다.
패밀리타운점에서는 포장 주문 시 10% 할인이 항상 진행 중인지*(추측) 테이크아웃 10% 할인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도 있으니 차량 방문도 가능합니다.
밖에서만 봐도 매장 공간이 꽤 넓어 보이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제가 앉은자리 뒤쪽에는 단체석이 있었습니다.
12시 전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단체석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아마 매장 오픈 시간이 08시 이고 주문은 09시 30분부터 받아서 그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보통 다른 지점들은 점심시간대나 16시쯤 오픈을 하는 지점들이 많아 쉬기 전 날부터 "내일은 황금올리브 먹어야지"
작정을 하고 자는 날엔 오픈 시간을 눈 빠지게 기다리는데 패밀리타운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깜박하고 메뉴판을 찍지 못했습니다..
패밀리타운점에는 치킨 외에도 피자, 파스타, 런치세트 메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패밀리타운점을 추천해준 지인의 말로는 파스타가 꽤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 방문 때에는 까먹지 않고 꼭..! 파스타를 시켜봐야겠습니다.
저희는 이유불문의 베스트 메뉴인 황금올리브와 소떡소떡 제로콜라 두 잔을 시켰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열이 뻗치지만 패밀리타운점은 퀄리티가 다르다고 들었기 때문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주문하였습니다.
유리창 밖을 보니 배달 오토바이와 배달 소형 전기차가 나란히 보이는군요.
왜인지 맥도날드와 우체국이 생각이 났습니다.
조리시간은 생각보다 좀 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치킨무와 소떡소떡이 금방 나왔기 때문에 내면의 돼지를 잠시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떡꼬치 사이즈가 커진 느낌입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황금올리브 등장!
근본의 8조각 입니다.
개인적으로 16조각으로 나오는 매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저의 맛 평가는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황금올리브가 후라이드 치킨 중에 제일 맛있는 치킨인데 패밀리타운점의 황금올리브는
그중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매장에서 먹어봤지만 갓 나온 황금올리브라 그런 걸까요? 본사 건물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걸까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다리, 퀄리티,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조금 내렸으면 좋겠네요.
계산을 하고 나오는 길 BBQ상품권이 보였습니다.
근데 왜 9천 원일까요? 보통은 만원 단위로 뽑지 않나요? 희한합니다.
BBQ치킨 패밀리타운점 방문기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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