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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팬들을 무시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맨유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퍼트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2라운드 브렌트퍼드 전에서 0-4 대패당했다.
영국 매체 선데이 미러는 "호날두는 응원해 준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가라는 스티브 매클래런 맨유 수석 코치의 요구를 무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대패를 했음에도 다비드 데 헤아, 스콧 맥토미니, 앤서니 엘랑가,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도니 반 더 비크, 디오고 달롯만이 원정 경기장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패하고 라커룸에 들어가던 호날두는 통로에서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14살 에버튼 팬의 손을 쳐내면서 휴대폰을 망가뜨리고 손에 타박상을 입히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팬들을 무시하는 행동이 지속되어 팬들은 점점 등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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