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액면 분할 첫날 주가는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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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액면 분할 첫날 주가는 소폭 하락

by 안중보안관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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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 야후 파이낸스

3대 1 액면분할 첫 거래일 296.07달로 거래 마감

3대 1로 액면 분할돼 거래가 시작된 테슬라 주가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액면 분할을 효과를 보지 못한 채 거래를 마쳤다. 보통 액면분할을 하면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온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0.35% 하락한 296.07달러를 기록했다. 액면 분할된 테슬라 주가는 24일(현지시간) 종가의 3대 1 가격인 297달러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한때 주가가 291.60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종가는 296.07달러였다.

특히 웨드부시는 테슬라의 공급 능력 향상을 높게 평가하면서 이것이 향후 테슬라의 향후 주가를 견인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웨드 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게 수요는 문제가 아니라 공급이 관건"이라며 "중국에서 모델-Y의 생산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333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테슬라가 3대 1로 액면 분할되면서 기존 테슬라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 1주당 추가로 2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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